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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베어트리파크서 '코로나 스트레스' 날리세요"

4월25일부터 5월말까지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0.04.17 15:35:07
  • 최종수정2020.04.17 21:06:46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수목원이 4월 25일부터 5월말까지 주말과 공휴일(오후 1~4시)에 '화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베어트리파크
[충북일보]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수목원이 4월 25일부터 5월말까지 주말과 공휴일(오후 1~4시)에 '화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에 참가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철쭉·아이비·푸미라·해피트리 등 키우기 쉽고 공기정화에도 도움이 되는 식물들을 화분에 직접 심은 뒤 집에 가져갈 수 있다.

참가비는 화분(식물비 포함) 당 1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행사 기간 수목원 매표소 입구에 마련된 베어트리 뮤지엄에서 개별적으로 받는다.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써야 하는 마스크는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이효철 베어트리파크 이사는 "매년 4월말~5월초 열어 온 철쭉제를 코로나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는 취소했다"며 "하지만 개인이나 소규모 가족 단위로 화분 만들기에 참가하면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044-866-7766

세종 / 최준호 기자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수목원에서 매년 4월말~5월초에 절정을 이루는 철쭉꽃 모습.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축제를 열지 않는 대신 주말과 공휴일에 '화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베어트리파크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수목원에서 매년 4월말~5월초에 절정을 이루는 철쭉꽃 모습.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축제를 열지 않는 대신 주말과 공휴일에 '화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베어트리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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