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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 모집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사업에 최대 40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0.03.31 10:21:42
  • 최종수정2020.03.31 10:22:27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성친화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충북에 소재지를 두고 상시근로자 5~300인 미만의 사업장 가운데 여성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이다.

지원은 여성화장실, 여성휴게실, 수유실 등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이뤄지며, 화장실 수납장 등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은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지원 규모는 환경개선 사업비의 최대 80% 범위 내에서 최대 400만 원이다.

도와 센터는 현지실사와 지원타당성 심사 등을 거쳐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도 홈페이지(www.chungbuk.go.kr)를 통해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2017년부터 여성친화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시행 중이며, 현재까지 22개 기업에 7천776만3천 원을 지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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