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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 푸드플랜 구축 지원' 공모 선정…국비 7천500만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0.03.10 11:08:00
  • 최종수정2020.03.10 11:08:00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0년 지역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천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푸드플랜은 생산·소비·안전·영양·복지·환경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식품을 지역에서 소비하고 폐기하는 선(善)순환 먹거리 정책이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에 도비 7천500만 원을 더해 오는 5월 중 먹거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까지 국가 푸드플랜과 연계한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오는 2021년부터 먹거리 세부정책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최낙현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공공(학교)급식을 중심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지역 내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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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