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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기존주택·다자녀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26일부터 3월 3일까지

  • 웹출고시간2020.02.13 17:04:34
  • 최종수정2020.02.13 17:04:34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충북 도내 263가구에 대한 '기존주택 및 다자녀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정부의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강화대책'에 따라 이뤄진다.

도내 총 배정물량은 263가구로 입주자격은 △수급자 등(107가구) △고령자(105가구) △다자녀(51가구) 가정 등으로 제한된다.

공급대상 지역은 청주, 충주, 제천, 진천, 음성 등 5개 지역이다.

지원금액은 수급자 등·고령자는 6천만 원(5% 본인부담)이고 다자녀는 8천500만 원(2% 본인부담, 미성년자 2명 초과시 초과 자녀당 2천만 원 추가)이다.

최초 2년 계약 후 자격을 유지하면 2년 단위로 9회 재계약(최장 20년 거주)이 가능하다.

본인부담금은 계약체결시 입주자가 임대인(소유자)에게 계약금으로 직접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입주시기에 맞춰 LH가 임대인에게 지급한다.

임대료(기금이자)는 지원금액에 따라 연1.0∼2.0%이다.

입주를 원하는 사람은 모집기간 중 필요 서류를 구비해 사업대상지역 내 주민등록지 주민센터(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LH는 입주자 선정 절차를 거쳐 5월 께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선정된 입주대상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거지원 제도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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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