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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겨울 느낌 물씬

물고기도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 웹출고시간2019.12.23 14:05:51
  • 최종수정2019.12.23 14:05:51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대형 수조의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양한 수조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기간 방문객을 유혹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물고기도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겨울 느낌 물씬 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총 16종 6천여 마리 물고기가 살고 있는 메인수조에는 2.7m 높이의 대형 트리를 비롯해 다채로운 수조 장식으로 꾸몄으며 대형 스틸리본 선물상자와, 유광볼, 실크볼 등 다양한 장식들이 은색 빙어들과 어우러져 화려함을 더했다.

수중터널과 원통형수조에 설치된 스노우 장식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크고 작은 수조에도 북극곰, 펭귄 등 동물 모형과 함께 이글루 피규어, 눈사람, 산타, 루돌프 등 갖가지 조형물로 채워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지하 2층 동선에 위치한 크리스마스 문구가 적힌 네온사인 포토존은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붙잡는다.

여기에 1층 낚시박물관에 위치한 어린이체험교실에서는 크리스마스 그림색칠 놀이를 25일까지 이어간다.

특히 24일과 25일 오후 3시에는 지하2층 메인수조에서 산타 옷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8m 깊이의 물속에서 먹이주기 시연을 진행하고 사진촬영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하는 부모님을 위해 아쿠아리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 커플 모두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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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