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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광장 야외스케이트장 21일 문 연다

튜브슬라이드도 설치…첫날 오후 3시에 이벤트

  • 웹출고시간2019.12.12 14:32:41
  • 최종수정2019.12.12 14:32:41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속보=세종시가 올 겨울 세종시청 광장 야외스케이트장 운영 계획을 확정, 12일 발표했다. <관련기사 충북일보 12월 3일 보도>

시에 따르면 작년에 설치됐던 스케이트장(60m×30m)과 전통썰매장(30m×30m) 외에 올해는 튜브슬라이드(폭 6.5m×길이 45m×높이7m)가 새로 설치된다.

포토존과 이벤트존이 마련되고, 야간조명도 이뤄진다.

시설은 이달 21일(토)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주말과 공휴일은 9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정기 휴무일(매주 월요일) 외에 미세먼지 경보나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날에는 임시로 문을 닫는다.

장비 대여료를 포함한 회(1시간 30분) 당 입장료는 2천 원(세종·공주시민은 1천 원)이다.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열리는 개장 행사에서는 △마술 및 버블쇼 △풍선아트 △피겨갈라쇼 시연 △문화 상품권 및 무료 입장권 추첨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첫 날부터 22일까지 이틀 간은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044-864-1863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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