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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05 15:34:09
  • 최종수정2019.12.05 15:34:09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미덕중학교가 'SW교육 선도학교 운영' 최종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SW교육은 컴퓨터, 스마트기기, 응용 소프트웨어 등의 단순한 활용에서 벗어나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이다.

현재 SW선도학교 사업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전국 1천834개교가 운영 중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정규 교육과정에서 SW교육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최종 운영 평가 심사를 통해 올해 최우수학교 20개교와 우수학교 26개교를 선발했다.

충북에서는 미덕중이 유일하게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쾌거를 거뒀다.

미덕중은 정보 교과 재구성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코딩 교육을 매주 벌이고 있다.

각종 SW관련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와 SW프로그래밍 자율동아리 및 SW방과 후 활동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SW진로체험 활동과 SW교육의 날 행사도 실시하고 있는데, 특히 SW관련 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김미석 교장은 "다양한 공모 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찾아가고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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