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에 올 한해 260억 원 쓰여

올해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에
국비 149억 원·도비 32억 원 등 260억 원 투입
시설현대화사업비 99억 원…규모 가장 커

  • 웹출고시간2019.11.14 18:03:02
  • 최종수정2019.11.14 18:03:02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 25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은 △전통시장 상인 마케팅 교육 △국내외 선진시장 상인 벤치마킹 △전통시장 특성화 추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노후전선 정비사업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지원 △전통시장·상점가 배송 도우미 운영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우수전통시장 선정 지원 △전국전통시장 박람회 참가 △충북우수시장 박람회 개최 △지역민영방송 활용 전통시장 홍보 △지역케이블 TV활용 전통시장 홍보 △퇴직인력활용 상인 조직 육성지원 △온누리상품권 기관단체 구입 지원 △시장경영바우처 지원 △공기청정시스템 설치 지원사업 등 모두 19개다.

총사업비는 국비 149억7천400만 원, 도비 32억3천600만 원, 시군비 73억2천800만 원, 민간 4억9천400만 원 등 260억3천100만 원에 달한다.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99억300만 원(국비 60억5천800만 원·도비 9억7천500만 원·시군비 27억100만 원·민간 1억6천900만 원)이 투입된다.

이어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64억8천400만 원 △전통시장 특성화 추진 52억 원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17억1천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