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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愛퐁당' 충주농촌체험여행객 모집

19일까지, 농촌체험프로그램 경비 중 45% 지원

  • 웹출고시간2019.11.13 11:13:57
  • 최종수정2019.11.13 11:13:57

충주애퐁당 참여자들이 농촌체험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1차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저렴한 비용으로 중원문화를 느끼고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충주애(愛)퐁당' 1박2일 프로그램 여행객을 모집한다.

충주애퐁당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 지원 공모사업'으로 중원문화 유적지와 관광지를 둘러보고, 농촌생활과 농가 밥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농촌체험해설사 및 문화관광해설사를 지원하고 여행에 소요되는 경비 중 일부를 지원해 45%정도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오는 23일과 24일 1박2일로 진행되는 7차 프로그램은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가족, 친구 등 구성원별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일정에 충주의 3대 온천 중 하나인 유황온천 사우나가 있어 가족과 함께 농촌의 매력을 느끼며 건강한 밥상 체험을 하고, 따뜻한 온천에서 피로를 풀며 힐링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시는 충주애퐁당을 통해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20인 이상 단체 신청의 경우 상담 후 별도 예약을 받아 평일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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