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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아파트 매매가 또 하락… '반짝상승' 무색

11월 1주, 전주比 0.05% ↓… 2주 연속 내리막
앞서 2주전 0.03% 상승 따른 '기대감' 증발
전세가격은 0.07% ↓… 전주 상승서 하락전환

  • 웹출고시간2019.11.07 21:45:46
  • 최종수정2019.11.07 21:45:46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 한국감정원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또 하락했다. 2주 전 '반짝상승'이 무색할 정도다.

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1월 1주(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상승했다. 충북은 0.05% 하락했다.

한국감정원은 이 조사는 지난 6일 발표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서울 27개동 지정', '조정대상지역 부산 3개구 전부 해제, 고양·남양주 부분 해제'의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0.04%)은 지난주와 동일했다.

수도권(0.08%)과 서울(0.09%)는 상승폭이 유지됐다.

지방은 지난주 0.01% 하락에서 보합(0.00%) 전환했다.

11월 1주 매매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충북을 포함한 7개 지역이다.

충북은 전주보다 0.05% 하락했다. 앞서 10월 28일 기준 0.04%하락한 것 보다 0.01%p 하락폭이 커졌다.

2주 연속 하락이다. 지난 10월 21일 기준으로 4년 만에 전주대비 0.03% 상승하며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일었지만 금세 빠른 속도로 식는 모양새다.

충북 외에 전주대비 매매가가 하락한 지역은 △부산(0.04%) △강원(0.10%) △전북(0.05%) △경북(0.10%) △경남(0.05%) △제주(0.10%) 등이다.

한편 충북 전세가격은 지난주 0.01% 상승에서 0.07 하락으로 전환했다.

충북과 부산(0.03%), 강원(0.13%), 전북(0.06%), 경북(0.09%), 경남(0.04%), 제주(0.04%) 등 7개 지역의 전세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하락전환'한 곳은 충북이 유일하다.

충북을 제외한 6개 지역은 지난주에 이어 11월 1주도 하락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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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