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28일 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 축제

물고기 맨손잡기, 민물고기 구워먹기, 물고기 탁본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 웹출고시간2019.09.24 13:30:01
  • 최종수정2019.09.24 13:30:01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제6회 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 축제가 동량면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8일 충주시 동량면 중원농협 옆 광장에서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충주댐을 중심으로 자연적으로 조성된 고유의 민물고기 음식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는 풍물놀이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물고기 맨손잡기, 민물고기 구워먹기, 물고기 장난감 낚시, 물고기 탁본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민물고기수족관도 전시된다.

부대행사로 농특산물 판매행사, 가수 초청공연도 함께 펼쳐져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태 추진위원장은 "이번 민물고기 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물고기를 잡고,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민물고기 요리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