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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5 11:08:29
  • 최종수정2019.09.05 11:08:29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7회 생거진천 예술제가 6일부터 7일까지 진천 화랑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생거진천 예술제는 지역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진천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천예총 주최로 각 분야의 예술인들이 한 마음이 돼 각종 연주회, 공연, 전시회 등이 열린다.

6일은 개회식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포석 조명희 선생을 기리는 연극인 '별 밑으로' 공연이 열리고 7일은 국악인 박애리가 출연하는 국악한마당과 청춘가요제, 사물놀이, 난타 공연, 시낭송대회, 합창제가 이어진다.

또 읍면 풍물단의 풍물공연과 인기방송프로그램인 미스트롯 출신의 소녀가수 김은빈양이 출연하는 폐막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화랑관 로비에서는 미술 및 사진 등 각종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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