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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월 도내 4천287가구 입주예정

지난해 동기比 53.4% 감소
85㎡ 이하 중소형 87.7%

  • 웹출고시간2019.08.20 15:16:07
  • 최종수정2019.08.20 15:16:07

2019년 9~11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현황

ⓒ 국토부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오는 9~11월 충북 도내 입주예정 아파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 이상 감소한 4천287가구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이 기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지난해보다 39.4% 감소한 7만3천632가구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수도권 3만8천772가구(52.6%), 지방 3만4천860가구(47.3%)다.

이 가운데 서울은 1만5천473가구로 전국의 21.0%, 수도권의 39.9%를 차지한다. 특히 지난해 대비 22.8%, 5년 평균 대비 117.2% 증가한 물량이다.

충북 도내에서는 청주, 괴산, 충주 지역 6개 단지에서 4천287가구의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기간 물량인 9천210가구보다 53.4% 감소했다.

도내 입주예정 물량을 규모별로 보면 85㎡ 이하 중소형이 3천763가구로 87.7%다. 85㎡ 초과 대형 주택은 524가구로 12.2%다.

전국적으로는 85㎡ 이하 중소형 주택 물량이 91.7%로 월등히 많다.

도내 월별 입주예정 물량을 보면 9월엔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서청주 파크 자이 1천495가구(60㎡ 이하 159가구, 60~85㎡ 1천189가구, 85㎡ 초과 147가구)가 예정됐다.

10월엔 △괴산군 괴산읍 괴산동부 국민, 영구, 행복주택 150가구(60㎡ 이하 150가구)가 예정됐다.

또 △청주시 흥덕구 청주대농3 지웰시티 푸르지오 상업4-2블록 466가구(60~85㎡ 466가구)가 입주한다.

충주에서는 △지현동 충주호암 힐데스하임 D6 870가구(60~85㎡ 493가구, 85㎡ 초과377가구) △호암동 충주호암 두진 하트리움 B5 851가구(60~85㎡ 851가구) △호암동 충주호암 B-7블록 10년공공임대리츠 455가구(60~85㎡ 455가구)가 예정됐다.

11월 예정 물량은 없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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