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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인기 혼성그룹 카드(KARD), 단양 홍보 눈길

단양 출신 제이셉. 콘텐츠 방송으로 주요관광지 선보여

  • 웹출고시간2019.08.08 13:07:45
  • 최종수정2019.08.08 13:07:45

인조 혼성그룹카드(KARD)가 여름 휴가철 단양의 주요 관광지인 사인암과 도담삼봉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 매포읍 출신의 제이셉(본명 김태형)이 속한 대한민국 4인조 혼성그룹카드(KARD)가 여름 휴가철 단양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

군에 따르면 인기그룹 카드(KARD)는 지난 5일 여름 휴가철 여행 콘셉트로 단양의 주요 관광지인 도담삼봉과 사인암을 방문해 사진 찍기와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유투브 방송인 '카더라 통신'을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이 '카더라 통신'은 인기그룹 카드(KARD)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고유 콘텐츠 방송으로 유투브 구독자 수가 무려 230만 명에 이른다.

그룹 카드(KARD)는 2016년 12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Oh Na Na'로 데뷔해 미국, 일본, 영국, 브라질 등 해외 각국 K-POP 차트에서 다수의 1위를 랭크 했으며 현재 밤밤(Bomb Bomb)이라는 신곡을 발매하고 인기몰이 중이다.

단양 출신인 제이셉의 단양 사랑은 유명하다.

2017년 라디오 방송인 '컬투쇼'와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출신 지역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충북 단양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며 단양 홍보대사로 열의를 보여 화제가 된바 있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그룹 카드가 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녹색쉼표 관광 단양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인기그룹 카드가 더욱 유명해길 바라고 단양 알림이로서 좋은 역할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 7월 30일 그룹 '거북이'의 리드보컬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 겸 방송인 '금비'를 단양군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단양군 알리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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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