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道, 오송 R&BD융합형 연구병원 건립을 위한 협약체결

5개 기관 협약으로 오송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에 탄력

  • 웹출고시간2019.08.06 17:14:24
  • 최종수정2019.08.06 17:14:24

6일 충북도청 지사집무실에서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 건립 협약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김창균 한국화학연구원장 직무대행,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이시종 지사,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생태계 조성의 핵심 인프라인 '오송 R&BD융합형 연구병원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5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충북도는 6일 오후 충북도청에서 충북대학교병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오송 R&BD융합형 연구병원 건립' 협약식을 가졌다.

R&BD는 사업화연계기술개발(Research and Business Development)을 의미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R&BD융합형 연구병원 건립 및 운영을 위한 협약기관 간 상호 협력에 대한 사항으로 도는 건립에 필요한 국비 등 예산확보와 행정지원을, 충북대병원을 비롯한 참여기관들은 기획 및 설립·운영과 관련된 전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또 향후 연구병원 건립 및 운영에 필요한 법령 정비와 법인 설립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각 기관의 관계자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오송 R&BD융합형 연구병원은 기존 병원과는 달리 의료와 연구, 실증 기능을 최근접 공간에 통합해 첨단바이오기술의 빠른 산업화를 이끄는 기능을 맡는다.

도 관계자는 "향후 오송 R&BD융합형 연구병원이 건립되면 첨복단지를 비롯한 오송 지역이 세계적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로 나아가는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