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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름방학기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운영

품바재생예술촌, 반기문 평화기념관, 백야목재문화체험장 등

  • 웹출고시간2019.07.29 10:20:09
  • 최종수정2019.07.29 10:20:0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내 주요 시설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 및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원남면 소재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는 미술, 사진, 공예 등 문화예술과 관련한 전시를 연중 운영한다.

이곳 야외 전시장은 폐품을 활용해 만든 정크아트를 전시하고 어린이들을 맞는다.

또 테마별로 7개 체험관을 상시 운영해 악세사리만들기, 가방만들기 등 총 2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예약없이 유료로 즐길 수 있다.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재임기간 세계 각국의 정상들로부터 받은 소장품 150여 점을 상시 전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바다를 주제로 한 '푸른 빛 항해, 평화를 꿈꾸다!' 전(展)으로 오는 9월 말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평화기념관은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평화의 향기야 퍼져라~ 아이스팩 바다방향제 만들기'를, 일요일에는 '평화의 염원을 담은 바다 캔들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각각 오후 2~4시까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감곡면 소재 철박물관에서는 철의 탄생에서 제강공정까지 철을 중심으로 한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매주 금, 토, 일에는 곤충목걸이만들기, 호루라기만들기 등 상설프로그램을 예약없이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 목요일에는 동녹제거 프로그램인 '나는 야 문화재 의사'와 칠보공예 등을 단체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금왕읍 백야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공체험실과 유아놀이방이 있어 아이와 함께 목재 및 목제품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목공체험장은 연중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문패와 시계, 책꽂이 등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유료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정원은 1회당 30명 이내다.

목공체험을 원할 경우 품목에 따라 1~2주 전에 사전 예약(043-871-5963)이 가능하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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