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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무술공원 물놀이터 19일 개장

3~10세 이하 어린이 이용

  • 웹출고시간2019.07.15 10:10:33
  • 최종수정2019.07.15 17:33:52

세계무술공원 물놀이터 시범운영되는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도심 속 물놀이터를 조성했다.

시는 세계무술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터를 조성해 19일 정식 개장한다.

물놀이터는 7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는 휴무일로 지정 운영한다.

물놀이터 이용 권장 연령은 3세부터 10세 이하다.

물놀이 겸용 조합놀이대와 눈꽃버켓, 워터벤치 등과 함께 휴게 쉼터, 샤워실, 탈의실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접근성과 이용편리성이 높은 세계무술공원 내 물놀이터를 조성했다.

라바랜드, 나무숲 놀이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한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해서다.

시는 개장에 앞서 17일까지 어린이집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1일 100여명의 어린이들을 입장시켜 시험 운영 중이다.

시험운영 중 발견된 개선사항은 정식 개장 전에 보완할 계획이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무술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를 개장하게 됐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의 지시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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