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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시대로 한단계 더 도약

1회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 성료

  • 웹출고시간2019.07.07 15:31:49
  • 최종수정2019.07.07 17:49:55

'1회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 모습.

ⓒ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조직위원회
[충북일보]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분권시대를 열자'를 주제로 한 '1회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가 지난 6일 폐막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3일간 이어진 박람회에는 총 8천91명의 참관객이 방문, 지방자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민선 7기 1주년 성과와 활동을 살펴봤다.

박람회에는 서울특별시 의회를 비롯해 60여 개의 지자체 및 기관이 참가, 국내 의회·행정 홍보관, 정보관, 상담관, 체험관을 운영했다.

충북에서는 청주시, 충주시와 충주시의회,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증평군, 괴산군, 진천군, 영동군, 음성군, 단양군이 참가해 지역별 행정정책, 1년간 활동내용 등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지방의회 의원들은 박람회에서 다양한 주제의 특강 및 세미나에 참여했다.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TIP,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스피치 방법, SNS 선거전략, 균형발전과 주민자치를 위한 정책연구의 방향 등 선거, 의정활동, 지방분권·자치 3개의 테마로 구성된 특강은 행사기간 내내 지방의회 의원들로 북적였다.

일반 참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안전체험, 대한민국 청소년 의회 체험, 건강·심리상담 체험, 스피치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러 지역의 자치단체장들과 의원들 그리고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만나 자유롭게 분권과 자치와 정책을 소재로 대화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치단체 상호간의 정책과 정보를 교류하고, 의회와 집행기관 간에 충분한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박람회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 조직위원회, 충북일보, 강원일보, 경기일보, 경남일보, 경북일보, 전남일보, 전북도민일보, 중도일보, 한라일보사에서 공동 주최하고 ㈜유니버설라이브가 주관했다. 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경기도, 수원시가 후원했다.

수원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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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