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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피곤 풀어줄 자전거 여행 어때요"

제천시자전거연맹
6일 하계 합동 라이딩

  • 웹출고시간2019.07.01 16:07:41
  • 최종수정2019.07.02 19:45:13
[충북일보=제천] 지금 세계가 도심 속 자전거 여행이 대세인 가운데 머무르고 싶은 자연치유도시제천시에는 무궁무진한 자전거여행이 관광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자전거로 여행이나 출·퇴근, 일상생활 교통수단에 자전거를 이용한다면 건강이 증진되고 탄소 및 유해가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 대기오염, 지구 온난화, 도시 교통 문제 등을 해결해 전반적으로 지구를 살리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천시자전거연맹은 오는 6일 오전 9시30분 제천체육관에서 출발하는 '자전거를 타는 시민과 함께하는 2019 하계 합동 라이딩'을 갖는다.

이번 합동라이딩의 주된 취지는 경쟁이 아닌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데 있다.

이날 라이딩은 제천 시내 일원에 잘 정비된 개울가를 따라 때로는 들녘을 가로질러가는 아기자기한 코스로 즐겁고 여유롭게 운영한다.

라이딩이 끝난 후에는 차디찬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제천시자전거연맹에서 준비한 오을 함께 즐기는 천렵을 겸한 라이딩으로 일상의 피곤을 풀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동호회 회원들은 당일 9시30분까지 제천체육관으로 오면 되고 참가비는1만원으로 행사문의는 장한성(010-5481-0633) 부회장에게 하면 된다.

장 부회장은 "제천은 자전거 라이딩을 위한 자연환경이 너무 좋은 곳"이라며 "다만 아쉬운 것이 자전거도로가 전무한 상태며 제천~청풍호 간 자전거 도로가 시급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라이딩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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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