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6.19 15:42:05
  • 최종수정2019.06.19 15:42:05
[충북일보] 충북도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ICT융복합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19일 '인공지능(AI) 진흥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장섭 정무부지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산학연 AI 전문가들이 참석해 AI진흥 종합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계적 수준의 AI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AI 우수인재 양성, 연구기반 조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AI진흥 종합계획은 △창의적인 AI우수인재 육성 △AI산업 경쟁력 강화 △AI거점센터 운영 등 3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AI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우수인재의 고용지원, 제조업의 스마트화 지원, 시스템반도체부문 특화지원, 고부가가치 AI산업육성, AI산업 생태계 조성 등이 담겨 있다.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충북의 6대 신성장동력산업 중 하나인 ICT융복합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전략별 인공지능 진흥 육성사업 모델 중 충북 실정에 맞는 사업들을 선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