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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심서 반딧불이와 나비 구경하세요"

대전곤충생태관서 이달 16일까지 체험 행사

  • 웹출고시간2019.06.09 15:27:09
  • 최종수정2019.06.09 15:27:09

대전곤충생태관이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도심 속에서 만나는 나비와 반딧불이 체험' 행사를 연다. 사진은 생태관의 꽃 위에 앉아 있는 호랑나비 모습.

ⓒ 대전시
[충북일보] 대전곤충생태관(서구 만년동 396)이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도심 속에서 만나는 나비와 반딧불이 체험' 행사를 연다.

이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휴관일인 10일 제외) 생태관 정문 앞에 마련된 특별전시장에서는 호랑나비·배추흰나비·암끝검은표범나비 등 3종의 나비와 번데기·먹이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 대전시
또 생태관 2층에서는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주말과 토·일요일에는 오후 2시~3시30분) 반딧불이를 구경할 수 있다.

생태관 측은 "반딧불이는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도시와 떨어져 있는 청정한 지역에서 밤에만 볼 수 있지만, 대전곤충생태관에서는 낮에도 반딧불이 불빛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별도 예약과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042-270-5274

대전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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