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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괴산 성불산산림휴양단지로 떠나볼까

6월 5일부터 여름 성수기 사전 예약 시작

  • 웹출고시간2019.06.03 10:53:00
  • 최종수정2019.06.03 10:53:00

성불산산림휴양단지 생태숲학습관의 염색체험프로그램 모습.

[충북일보] 대한민국 대표 힐링 1번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괴산 성불산산림휴양단지가 본격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방문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괴산군 괴산읍에 위치한 성불산산림휴양단지는 숲속의집(10실, 8~14인), 산림문화휴양관(8실, 6~8인), 한옥체험관(1실, 30인) 등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놀이터인 동화의 숲, 각종 체험활동과 생태학습이 제공되는 생태숲학습관, 기이한 괴석들이 즐비한 수석전시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장, 천연기념물 미선나무향이 가득한 미선향테마파크 등 다채로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신나는 여름나기를 위해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내 야외 물놀이장 1개가 추가로 조성, 오는 7월부터 문을 활짝 연다.

성불산산림휴양단지의 자랑은 단연 생태숲학습관의 체험프로그램이다.

숲 해설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숲 체험과 생태체험을 비롯해 우드버닝, 떡메치기, 천연비누·재생종이·에코컵 만들기,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어른 아이 구분 없이 모두에게 즐거운 재미를 선사한다.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7월 1일~8월 31일)를 앞두고 오는 5일부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이용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예약 희망자는 성불산자연휴양단지 홈페이지를 방문, 이용 날짜와 객실종류, 사용시설 등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몰려들고 있는 방문객 수요를 맞추기 위해 오응 2020년 1월 오픈을 목표로 숲속의집 10동을 증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 안전관리, 친절교육, 체험프로그램 다각화 등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성불산산림휴양단지 숙박동 증설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캠핑장은 오는 10월말까지 이용할 수 없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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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