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좌구산 천문대에 '가상증강현실 종합전시체험장'

  • 웹출고시간2019.06.02 13:09:19
  • 최종수정2019.06.02 13:09:19

증평군이 좌구산천문대에 가장승강현실 종합체험장을 설치하고 오는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좌구산 휴양랜드에 가상증강현실 종합전시체험장을 마련했다.

군은 좌구산 휴양림 사무실 앞 휴게쉼터에 가상증강현실 종합전시체험장을 마련하고 오는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곳은 VR룸(가상현실방), 모션라이더, 가상사격, 가상스포츠 등 4종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VR룸(가상현실방)에서는 복싱, 활강 스키 등 스포츠뿐만 아니라 롤러코스트, 칼싸움, 활 전쟁 등 10여 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VR기기를 착용하면 눈 앞에 현실과 같은 세상이 펼쳐진다. 한 방 당 최대 2인이 이용 가능한 3개의 방을 갖췄다.

모션라이더는 2인승 멀티 슈팅 VR체험기기로, 우주비행사가 돼 우주에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앞으로 10°, 뒤로 60°, 좌우로는 무제한 회전이 가능해 실제 우주선을 타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조종간과 슈팅간의 역할을 바꿔가며 미션을 수행할 수 있어 연인, 친구간의 협동심을 알아볼 수 있다.

가상스포츠는 축구, 야구(T볼), 풋 골프 3종의 가상 스포츠를 체험하며 인원수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으며, 팀 대결도 가능해 승부욕을 자극한다.

가상사격은 권총사격, 클레이사격, 소총사격 세 개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2인이 이용할 수 있는 3개 세트가 마련돼 있다.

모든 콘텐츠는 만 7세 이상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콘텐츠 별로 2천 원부터 7천 원의 체험료가 부과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835-4575) 또는 홈페이지(http://star.j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4차 산업과 V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롭게 조성된 가상증강현실 종합전시체험장이 좌구산휴양랜드를 찾는 투숙객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