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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상레저는 충주탄금호에서 즐기세요"

9월까지 카약, 고무보트, 패들보드 등 다양한 수상체험 즐길 수 있어

  • 웹출고시간2019.06.02 14:38:50
  • 최종수정2019.06.02 14:38:50
[충북일보=충주] 이달부터 충주시 중앙탑면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수상레저 아카데미는 시가 수상체험관광 활성화 및 시 홍보를 위해 시비 7천만 원과 해양수산부 예산 2천460만 원을 확보해 운영한다.

한국해양소년단충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그동안 수상레저체험 참여자들의 선호도 분석결과를 반영해 카약(2인승), 고무보트(10인승), 패들보드(1인승) 등으로 다양하다.

아카데미는 9월 말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 2회와 3회 운영되며, 체험시간은 회당 1시간, 매주 월·화요일은 휴무일이다.

체험예약은 해양레저스포츠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로도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시 관광과 또는 한국해양소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수상레저 체험관광 지원사업에 선정돼 '수상레저의 진수 탄금호 조정체험과 충주 역사 및 레저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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