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강천 물빛공원에서 흥겨운 음악을 즐겨요

증평군, 6월까지 흥보놀보 콘서트 개최

  • 웹출고시간2019.05.30 11:03:11
  • 최종수정2019.05.30 11:03:11

증평군이 6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보강천에서 흥겨운 음악을 들려주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버스킹 장면.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보강천 물빛공원에서 음악으로 초여름 밤을 수놓는다.

군은 30일 흥이 있는 보강천, 놀이가 있는 보강천을 만들기 위한 '흥보놀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차례의 흥보놀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에 증평읍 보강천 물빛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31일 열리는 첫 콘서트 무대는 밴드 사운드박스, 분리수거가 맡는다.

사운드박스는 지난 2017년 공연에서 지역 주민들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앙코르 공연 요청이 계속 된 밴드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일정은 △14일 재즈무대 선요밴드, 김미영 퀸텟 △21일 인디밴드 w24, 피싱걸스 △28일 아카펠라 그룹 스윗소로우와 래퍼 킬라그램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주민들을 맞는다.

흥보놀보 프로젝트는 홍성열 증평군수의 민선5기 공약 중 하나로 보강천을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개최한 물빛공원 버스킹 공연에도 매회 300명이 넘는 군민이 찾아왔었다"며, "올해도 많은 군민이 멋진 공연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