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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6 13:36:34
  • 최종수정2019.05.26 13:36:34

괴산군 괴산읍 소재 자원순환센터에서 지난 24일 ‘괴산 광역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준공식이 개최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괴산읍 소재 자원순환센터에서 지난 24일 '괴산 광역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홍성열 증평군수, 장천배 증평군의회 의장, 김성식 충북도 환경산림국장를 비롯해 공사 관계자 및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업경과보고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준공기념 제막식,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 광역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지난 2013년 5월 괴산-증평 폐기물 처리시설 광역화 기본협약을 시작으로 2017년 1월 착공 후 지난 4월 공사 마무리까지 6년 만에 완료됐다.

괴산 광역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은 괴산군과 증평군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중 소각쓰레기와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시설로, 광역 생활쓰레기 소각시설과 생활자원회수센터를 갖추고 있다.

광역 생활쓰레기 소각시설에서는 하루에 40t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으며, 재활용 선별기계가 설치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1일 15t 처리 규모로 지어졌다.

앞서 군은 주변 영향지역에 대한 주민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영향지역 내 주민대표 8명, 군의원 1명, 전문가 2명 등을 위원으로 위촉,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했다.

군은 앞으로 주민지원협의체와의 협의를 통해 주민지원사업과 주민감시원 배치에 관한 사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군민들로부터 안심하고 신뢰받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지원협의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주변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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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