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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6 13:40:16
  • 최종수정2019.05.26 13:40:16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만5천주에 달하는 황금맛찰옥수수 종자 정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가뭄 및 저온 등 이상기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면서 안정적인 황금맛찰옥수수 종자 채종을 위해 예년보다 시기를 다소 늦춰 지난 2일과 9일 2일간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묘를 진행했다.

이어 병해충 오염 방지와 온도 및 수분 관리를 위해 육묘상자에서 기른 묘를 청안면 소재 농업연구소 내 채종포(3600㎡ 면적)에 옮겨 심는 작업을 마쳤다.

특히 고품질 종자 보급을 위해서는 타 품종과의 혼종 방지를 위한 격리거리, 소독·정선과 저장 등이 필수적이라고 군은 강조한다.

이에 군은 자체 종자관리사의 세심한 관리와 주의를 통해 우량 종자 생산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올해 400kg의 황금맛찰옥수수 종자를 생산한 뒤 농가에 보급할 것"이라며 "오는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황금맛찰옥수수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채종 농가를 확보하는 등 종자 생산량을 늘려 지역농가의 소득이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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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