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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3 14:06:55
  • 최종수정2019.05.23 14:06:55
[충북일보] 충북도는 24일부터 기업의 생산시스템 수준 진단 및 스마트공장 구축 컨설팅을 해주는 '스마트공장 구축·운영 진단 및 개선 컨설팅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스마트공장은 ICT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과정이 지능화되어 최소 비용 및 시간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미래형 공장을 말한다.

체계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서는 생산공정을 진단하고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방향을 설정하는 단계의 선행이 필요하다.

도는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50개 기업을 선정, 1개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생산시스템 수준 진단, 스마트화 도입 기술 검토, 스마트공장 구축 구체화 컨설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연구단지로 40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 2층)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043-236-2452)로 문의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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