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여름 성수기분 국립자연휴양림 객실·야영장 신청하세요"

27일~ 6월 2일 접수, 6월 4일 당첨자 발표…일부 요금 올라

  • 웹출고시간2019.05.20 13:55:01
  • 최종수정2019.05.20 13:55:01

올 여름 성수기(7월 15~8월 24일)에 전국 42개 국영자연휴양림의 객실이나 야영장을 이용하려면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6월 2일 오후 6시 사이 국립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huyang.go.kr)에서 신청해야 한다. 사진은 지난해 전국 휴양림 객실 가운데 21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 '위도항' 실 모습.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충북일보] 올 여름 성수기(7월 15~8월 24일)에 전국 42개 국영자연휴양림의 객실이나 야영장을 이용하려면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6월 2일 오후 6시 사이 국립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huyang.go.kr)에서 신청해야 한다.

1인당 1회에 한해 3박 4일(마지막 날인 8월 24일은 1박 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작년말 문을 연 부산 달음산휴양림도 올해는 신청 대상에 포함됐다.

작년말 문을 연 부산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모습.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6월 4일 오전 10시 발표에서 당첨되는 사람이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6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이용료를 결제하지 않으면 당첨이 취소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경쟁률은 객실이 6.45대 1, 야영시설은 2.79대 1이었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객실 중에서는 213대 1을 기록한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 '위도항' 실, 야영시설은 가리왕산자연휴양림(강원 정선) 야영데크 201번(57대 1)이었다.

전국 국영자연휴양림 시설 이용료 인상 내용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편 휴양림관리소는 성수기가 시작되는 오는 7월 15일 사용분부터 9인실 이하를 제외한 대형객실과 야영시설 요금을 평균 10%정도 올린다.

인상률은 야양시설 중 캐빈(33㎡형)의 성수기·주말 사용분이 14.3%(3만 원→3만5천 원)로 가장 높고, 산림문화휴양관(10~11인실)은 4.8%(10만 원→10만5천 원)로 가장 낮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운영비 증가 등 경영 수지를 감안해 3년만에 일부 시설 사용료를 올리게 됐다"며 "국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대전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국영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 (7.15 기준)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