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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유촌일반산업단지 본격 가동

유촌산업단지 내 탄용환경개발(주) 물류창고 준공

  • 웹출고시간2019.05.14 16:31:10
  • 최종수정2019.05.14 16:31:10

음성유촌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탄용환경개발(주)가 물류센터 완공을 기념해 14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유촌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탄용환경개발(주)이 물류센터 완공을 기념해 14일 신동협 대표이사, 조병옥 음성군수, 협력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8년 10월 음성군 금왕읍 유촌리 일원에 위치한 유촌산업단지에 착공 후 약 6개월 만에 준공하는 탄용환경개발 물류센터는 1만9천835㎡(6천 평) 부지에 건평 1만576㎡(3천200평)의 규모로 완공해 유촌산업단지 1호 준공 업체로서 유촌산업단지의 본격 가동을 알렸다.

음성유촌일반산업단지는 부지 41만1천361㎡(12만4천 평), 사업비 841억 원 규모로 2017년 4월 착공해 지난 3월 준공했으며, 현재 탄용환경개발, 한국기능공사 등 31개의 우량기업에 100% 분양 완료됐다.

조 군수는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로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을 이뤄 행복한 음성 실현이 되도록 기업인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떻게 도움을 줄 것인지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16개의 산업단지를 추진·계획 중이며 유촌산업단지의 조기 분양 완료를 시작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음성'의 이미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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