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올해 세종시 아파트 분양 5월 9일 시작된다

1-5생활권 H5블록 3.3㎡당 분양가 1천145만원
작년말 분양된 1-5생활권 H5블록보다 20만원↓

  • 웹출고시간2019.04.25 15:22:41
  • 최종수정2019.04.25 15:22:41

2019년 세종 신도시에서 분양될 주요 아파트 단지(블록) 위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올해 세종시 아파트 첫 분양 시기가 5월로 늦어진다. <관련기사 충북일보 4월 2일 보도>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는 당초 이달 중 3개 블록(단지) 1천675채 분양될 예정이었다.

해당 단지는 △1-5생활권 H6블록(465채) △4-2생활권 M1블록(612채) △4-2생활권 M4블록(598채)이다.

하지만 25일 세종시청에 따르면 이들 아파트는 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인해 분양 시기가 모두 5월로 연기됐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공급될 1-5생활권 H6블록은 세종시가 최근 연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3.3㎡(평) 당 분양가 상한액이 1천145만 원대로 결정됐다.

2019년 세종 신도시 주요 아파트 분양 일정(4월 25일 기준)

ⓒ 행복도시건설청,세종시
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9일 분양공고가 난 1-5생활권 H5블록(1천165만 원)보다 20만 원 정도 낮은 수준"이라며 "업체 측이 이 범위에서 분양가를 산정한 뒤 입주자 모집 공고 승인을 요청해 오면 검토를 거쳐 5월 9일 쯤 공고가 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올해 세종시에서 분양될 아파트 가운데 가장 물량이 많은 곳은 4-2생활권(7개 블록·총 4천73채)이다.

이들 아파트는 당초 4~5월에 모두 분양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5개 블록( L1, L2, M1, M4, L4) 3천256채는 5월 23일, 나머지 2개 블록(M5, L3) 817채는 6∼7월께 각각 분양공고가 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1-1생활권 M8 블록에서 440채가 공급될 예정이나,분양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그 동안 정부(행복도시건설청)가 맡아 온 신도시 아파트 분양 업무는 올해 1월 25일 세종시청으로 넘어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