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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중형 국가R&D사업 선정

환경시설 재난피해 예방 및 최적운영기술개발사업

  • 웹출고시간2019.04.25 10:37:13
  • 최종수정2019.04.25 10:37:21
[충북일보=괴산] 중원대학교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환경시설 재난피해 예방 및 최적운영기술개발사업'의 '환경시설물 침수피해예측과 영향평가기술 개발'을 주제로 한 신규 과제에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15억 원(2019년 4억6천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으로 인한 환경시설의 파괴, 기능정지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이로 인한 2차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관리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며, 본 과제 참여를 위해 에스제이엠엔씨(주), (주)신우엔지니어링, (주)리얼리티랩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들과 함께 환경시설물에 대해 PC기반의 침수피해 예측 모델 및 시뮬레이터를 개발함으로써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침수피해 위험 환경시설물을 사전에 파악하고, 위험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및 대책을 마련하게 하는 등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희 교수는 "이 과제를 통해 피해발생 파급 영향이 큰 환경시설물에 대한 침수피해 예측 및 영향평가기술을 개발하고, 침수 시나리오별 환경시설 취약시설물 점검 리스트 도출 및 취약성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며 "세부개발 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환경시설 침수피해에 대비한 선제적 재해 예방능력 강화에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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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