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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면 김선재 농가에서 첫 모내기 시행

고시히카리(월광미) 벼 2ha, 8월 말 수확 예상

  • 웹출고시간2019.04.16 17:24:04
  • 최종수정2019.04.16 17:24:04

음성군 지역 내 첫 모내기가 16일 감곡면 단평1리 김선재(45)씨 농가 2㏊ 규모의 논에서 시행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지역 내 첫 모내기가 16일 감곡면 단평1리 김선재(45)씨 농가 2㏊ 규모의 논에서 시행됐다.

이날 모내기를 한 품종은 조생종인 고시히카리(월광미) 벼로 3월 9일 못자리를 설치하고 처음으로 하는 모내기로 오는 8월 말경 햅쌀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올해 4천10ha에 2만t의 쌀을 생산할 계획으로, 고품질 다올찬 쌀 생산을 위해 토양 개량제, 유기질 비료, 못자리 조성용 상토, 볍씨 침종소독약, 맞춤형 비료,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영농자재뿐만 아니라 볏짚환원 지원, 우량종자대 지원, 벼재배 경영안정비, 쌀보전직불금, 정부 역점사업인 논 타작물 재배지원 등 14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과 수급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적기에 못자리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재배기술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농가에서는 모내기, 병해충방제, 수확 등 본답 관리와 단계별 시기에 맞는 영농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에서는 4월 16일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본격적인 모내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중·만생종의 경우 5월 중순이 모내기 적기로 예상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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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