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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건소,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9.04.10 11:00:16
  • 최종수정2019.04.10 11:00:16

음성군 보건소가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프로그램은 지난 9일 개강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5주간 음성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내용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전문가의 교육과 상담을 통해 분만 과정을 이해하며 임신, 출산, 모유 수유, 산후우울증 등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임산부 요가와 태교를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결혼 이주여성들의 출산 친화적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좋은 부모가 되는데 군 보건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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