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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봄을 즐기자"

도-관광공사, 여행주간 기간
'책과 이야기, 명상' 주제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9.04.05 17:19:14
  • 최종수정2019.04.05 17:19:14
[충북일보] 깊어가는 봄 '책(Book)과 이야기(Talk), 명상(Spirit)'을 주제로 충북에서 색다른 봄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충북도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는 '2019 봄 여행주간(오는 27일~5월 12일)'기간 힐링 북콘서트 형식의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冊Talk 心Talk)' 프로그램과 충북 구석구석 봄날을 찾아 떠나는 '매일매일 충북, 봄 투어버스(TourBus)'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은 충주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열리는 북콘서트다.

책(冊)톡은 고도원 작가와 피아니스트 송하영이 함께하는 힐링 인문 콘서트로 500명 신청받고 5월 4일 개최하며 행사 당일 셔틀버스가 서울과 충주 시내에서 운행한다.

심(心)톡은 명상 소풍 콘셉트로 책 속의 글귀를 화두로 명상하고 사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1일·5일·11일 세 차례에 걸쳐, 매회 50명씩 총 150명이 참여하게 된다.

'매일매일 충북, 봄 투어버스(TourBus)'는 충주, 제천, 단양, 영동, 괴산, 음성, 보은·청주 등 7개 봄 코스로 서울에서 출발해 도내 관광지를 돌아보는 관광코스이다.

충주와 영동코스는 청주(충북도청)에서 출발하거나 경유하는 코스다.

충주코스는 충주시티투어버스가 청주(충북도청)에서 출발해 충주를 여행한 후, 다시 청주(충북도청)로 돌아오는 코스로 수안보족욕체험, 수주팔봉출렁다리, 중원고구려비 등을 관광할 수 있다.

영동코스는 서울에서 출발하여 충북도청을 경유, 반야사, 월류봉, 영동 와인터널 등을 경유하는 코스로 진행한다.

'매일매일 충북, 봄 투어버스'는 여행 주간 동안 총 24회 운행된다. 충주 코스는 6회, 영동 코스는 3회 진행되며 5월 11일 충주 코스는 구완회 작가가, 영동 코스는 박찬일 쉐프 명사가 동행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중식과 체험비 포함해 1만 원이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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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