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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8 10:43:10
  • 최종수정2019.03.28 10:43:10
[충북일보=괴산]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가 오는 4월 1일 괴산공동자원화센터에서 '친환경 액비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범적인 자연순환농업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협력해 부자농촌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경종농가 고품질 액비 시비 사례발표 △깨끗한 축산농장 홍보 △공동자원화 견학△ 액비공정 설명 및 전시 △간담회 등 자원순환농업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홍용표 지부장은 "가축분뇨 미생물 발효액비는 환경오염 방지,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 농자재 구입비 절감 등에 큰 도움을 준다"며 "토양환경 및 농작물 생육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는 만큼 관내 농가에서 가축분뇨 미생물 발효액비를 적극 사용토록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는 지난 2012년부터 공동자원화센터를 가동하며 관내 축산농가의 축산분뇨처리 문제를 해소하고 있으며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경종농가의 화학비료를 대체하는 등 비옥한 토양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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