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창 미래지 오토캠핑장 개장

캠핑사이트 15면, 4월 한달 무료

  • 웹출고시간2019.03.27 17:11:52
  • 최종수정2019.03.27 17:11:5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오창 미래지 오토캠핑장이 4월 2일 문을 연다.

오토캠핑장은 오창읍 용두리 170번지 일원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 4억7천500만 원을 들여 마련됐다. 개장을 기념해 4월 한 달 간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캠핑장에는 캠핑사이트 15면과 화장실, 샤워장 등이 마련됐고 주변에는 생태놀이터가 조성돼 있다.

하루 이용료는 평일(일요일~목요일) 2만 원, 주말·공휴일(금요일~토요일 및 공휴일 전날)은 2만 5천 원이다. 전기시설을 이용하면 5천 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월요일은 휴무며 캠핑장을 이용하려면 시청 홈페이지(http://munam.cheongju.go.kr/)에서 예약해야 한다. 무료이용 예약은 전화(211-1891)로 받는다.

시는 습지관찰 및 수목해설, 전래놀이, 계절별 숲놀이 등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 박재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