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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종자산업 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

국비 4억8천만 원 확보, 황금맛찰옥수수 종자 생산·보급 기반 구축 '속도'

  • 웹출고시간2019.03.26 10:00:19
  • 최종수정2019.03.26 10:00:19

황금맛찰옥수수.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9 종자산업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4억8천만 원을 확보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포함 총 사업비 9억6천만 원을 들여 신품종 황금맛찰옥수수 종자 생산·보급을 위한 기반시설을 4월부터 본격 구축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특히 군은 이번에 황금맛찰옥수수 종자의 정선·소독, 탈피·탈곡, 선별·포장 등 종자 생산부터 수확 후 저장까지 일체의 처리과정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창고 및 저온저장시설 신축으로 연차별 종자 생산량을 늘려 농가 보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종자산업 기반구축사업'은 우수한 종자·묘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기반조성(시설·장비) 지원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평가는 서면심사와 사업계획 발표 등의 절차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신품종 황금맛찰옥수수 종자 생산·보급기반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며, "고품질 황금맛찰옥수수 종자의 안정적인 생산 및 확대 보급을 통해 농가소득이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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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