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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면제에 따른 충북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26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려…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9.02.25 16:49:19
  • 최종수정2019.02.25 17:52:31
[충북일보]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을 통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주관하는 '예타면제에 따른 충북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26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예타면제 사업에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강호대륙의 큰 꿈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전 도민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침체된 충북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조남건 충북연구원 공공센터분석장과 백종현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대외협력실장이 각각 '예타면제가 충북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충북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한천구 청주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김옥규 충북대학교 교수 △김재문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이경기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이병찬 삼보종합건설 상무 △권선욱 충북도 도로과장이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의 중요성'과 '충북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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