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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향토음식연구회 집들이음식 교육 인기

  • 웹출고시간2019.02.14 09:58:12
  • 최종수정2019.02.14 09:58:11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 6회 동안 요리 실습실인 생활기술교육장에서 ‘향토음식연구회 집들이음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 6회 동안 요리 실습실인 생활기술교육장에서 '향토음식연구회 집들이음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 개발을 위한 향토음식연구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충북도지회장인 정락신 강사를 초청해 탕수황화, 새우 식빵 튀김, 마늘 닭구이 등 집들이 손님 접대용 음식 만들기 이론 및 실습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2003년도에 결성된 연구회로 음성군의 전통·향토개발 요리를 연구 실습하고 목적을 두고 있다.

회원 가입 자격은 군에 거주하는 나이 만 63세 이하로, 식생활 교육과 현지 연찬 교육, 인삼축제 참가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집들이음식 만들기 교육을 통해 가족과 친구, 이웃과 신선한 먹거리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계승하고 나아가서 젊은 층의 트렌드인 '홈파티(home party)'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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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