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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1인당 주거용건축물 면적 39.83㎡로 전국 1위

세종 아파트 비율도 1년 새 2.5%p 오른 82.2%로 최고

  • 웹출고시간2019.02.07 13:20:07
  • 최종수정2019.02.07 13:20:07

세종시의 전체 주거용 건축물 중 아파트 비율과 주민 1인당 주거용 건축물 비율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은 지난 2월 1일 오후 6시 12분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내려다 본 세종 신도시 모습이다.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전국에서 주민 1인당 주거용 건축물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은 세종인 것으로 밝혀졌다.

세종에는 오는 2030년까지 인구 50만명 수용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가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말 기준 시도 별 1인당 주거용 건축물 면적 <단위:㎡>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2018년말 기준 '전국 건축물 통계'를 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시·도 별 주민 1인당 주거용 건축물 면적은 △세종(39.83㎡) △충북(38.61㎡) △경북(38.03㎡) 순으로 넓었다.

세종은 2017년말(39.30㎡)보다 0.53㎡(1.3%) 늘어나면서 전국 1위를 지켰다.

충북은 2017년말에는 광주(36.82㎡)에 이어 3위(36.80㎡)였으나, 1년 사이 1.81㎡(4.9%) 증가하면서 2위로 올라섰다.

2018년말 기준 시도·종류 별 주거용 건축물 면적 비율

ⓒ 국토교통부
세종은 전체 주거용 건축물 중 아파트 비율도 전년과 마찬가지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2017년말 79.7%에서 작년말에는 82.2%로 2.5%p 높아졌다. 전체 시민 100명 가운데 82명 꼴로 아파트에 사는 셈이다.

아파트 비율은 세종에 이어 광주(74.0%)·부산(70.4%) 순으로 높았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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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