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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캠퍼스타운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충북대 이승우 씨

일반부 우수상은 임경하·이대호 씨 팀이 출품한 '세종유니콘'

  • 웹출고시간2019.02.07 13:10:31
  • 최종수정2019.02.07 13:10:31

세종시 4-2생활권에 조성되고 있는 캠퍼스타운과 관련, 행복도시건설청과 LH세종본부가 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학부 대상을 차지한 이승우(충북대 도시공학과)·장주연(여·인천대 도시공학과) 씨 공동 작품 'Smart Communiversity(스마트 커뮤니버시티)'.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4-2생활권에 조성되고 있는 캠퍼스타운과 관련, 행복도시건설청과 LH세종본부가 최근 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이승우(충북대 도시공학과)·장주연(여·인천대 도시공학과) 씨 팀이 'Smart Communiversity(스마트 커뮤니버시티)'란 작품으로 대학부 대상(상금 300만 원)을 차지했다.

전국에서 총 101개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우수상(상금 200만 원)은 '훈민벼리(이승호·이지윤·정준교 팀)', 장려상(상금 100만 원)은 '경계 없이 365일 활기찬 행복캠퍼스 타운(윤민호·정지나 팀)'이란 작품에 각각 돌아갔다. 이 밖에 입상작 12점(상금 각 10만 원)을 포함한 15개 작품이 상을 받았다.

세종시 4-2생활권에 조성되고 있는 캠퍼스타운과 관련, 행복도시건설청과 LH세종본부가 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일반부 우수상을 차지한 임경하·이대호 씨 공동 작품 '세종유니콘'.

ⓒ 행복도시건설청
행복도시건설청 관계자는 "대상 작품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보행로를 도입하고, 자율주행버스를 통해 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모두 21개 작품이 응모한 일반부에서는 대상(상금 500만 원)은 선정되지 않았다.

우수상(상금 300만 원)은 탱고(Tango·서울) 소속 임경하·이대호 씨 팀이 출품한 '세종유니콘' 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척추-가지'로 형상화된 유기적 네트워크 개념을 제시,다양한 기능의 융복합을 실현하려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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