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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얼음축제,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 차지하며 대박 입증

축제·행사 부문 일간 검색순위 다음 1위, 네이버 4위 차지
기대 이상 관심으로 설 연휴까지 대박행진 이어간다

  • 웹출고시간2019.01.30 11:23:49
  • 최종수정2019.01.30 11:23:49

최대 포털사이트 중 하나인 다음에서 축제 관련 일간검색어 1위에 오른 제천 겨울축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의 얼음축제가 국내 양대 포털사이트인 다음과 네이버의 축제행사 일간검색 순위에서 1위와 4위를 차지하며 축제의 대박을 입증했다.

시에 따르면 제천 얼음축제는 지난 29일 기준 축제 일간검색어 순위에서 다음에서는 1위, 네이버에서는 4위를 차지하며 전 국민의 관심을 차지했다.

이번 일간검색어 순위 1위 등극은 화천 산천어축제, 태백산 눈 축제, 인제 빙어축제 등 기존의 대표 겨울축제들과 후발주자인 제천 얼음축제가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데서 그 의미가 크다.

얼음축제는 지난 25일 시작돼 의림지 순주섬, 공어낚시, 눈썰매, 세발자전거, 얼음성 등 각종 볼거리와 체험부스에 사람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전국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는 이와 같은 뜨거운 반응에 발 맞춰 일부 시설물들을 명절 연휴까지 존치해 귀성객들을 비롯한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천 의림지 일원에서 이어지고 있는 제천얼음축제에는 29일 기준 13만 명의 방문객이 입장하며 대박행진을 펼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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