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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작년 땅값 상승률 7.42%로 전국 최고

순수토지 거래량 증가율도 28.5%로 가장 높아

  • 웹출고시간2019.01.24 16:25:56
  • 최종수정2019.01.24 16:25:56

2018년 시도 별 땅값 상승률

단위: %

ⓒ 국토교통부
[충북일보=세종] 지난해 세종시의 땅값 상승률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주택용지 등을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 증가율도 전국 1위를 기록했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땅값은 평균 4.58% 올랐다.

상승률이 2010년 이후 9년만에 가장 높았고, 연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1.48%)의 3배가 넘었다. 문재인 정부가 주택 시장 규제를 강화하자, 토지에 대한 대체 투자가 활발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시·도 별 상승률은 △세종(7.42%) △서울(6.11%) △부산(5.74%) △대구(5.01%) △제주(4.99%) 순으로 높았다.

2018년 시도 별 순수토지 거래량 증감률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세종시는 신도시 4·6생활권 개발과 KTX세종역 건설 추진, 연서면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으로 인해 다른 지역보다 상승률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세종시의 지난해 땅값 상승률은 2012년 시 출범 이후 가장 높았다.

연도 별 상승률은 △2012년 3.19% △2013년 5.50% △2014년 4.53% △2015년 4.57% △2016년 4.78% △2017년 7.02%였다.

세종은 지난해 순수토지 거래량 증가율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모두 1만3천512필지가 거래돼,2017년(1만515필지)보다 2천997필지(28.5%)가 많았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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