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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2 13:31:39
  • 최종수정2019.01.22 13:31:39

지역 별 작년 12월 및 올해 1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

ⓒ 주택산업연구원
[충북일보=세종] 이달 아파트 분양경기는 서울과 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나쁠 것으로 전망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이 1월 '전국 주택 분양경기 실사지수(HSSI)' 전망치를 2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 평균 전망치는 67.2로, 전월(66.3)보다는 0.9포인트 올랐으나, 서울(84.9)과 세종(83.3)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50~70선을 보였다.

하지만 서울과 세종도 기준선(100)보다는 크게 낮아, 분양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 지수가 상승하면서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났던 광주·대전·대구 등 지방 광역시의 전망치는 하락하거나 주춤하는 추세를 보였다.

연구원은 "청약 수요가 인기있는 일부 단지에 집중되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분양시장의 양극화와 국지화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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