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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충북 아파트 가격은 계속 추락

1월 1주 충북지역 아파트 가격 전주 대비 0.21% 하락…하락폭 전국 두 번째로 커
감정원 "올해 아파트 가격 하락세 이어질 것"

  • 웹출고시간2019.01.10 17:45:38
  • 최종수정2019.01.10 17:45:38
[충북일보] 얼어붙은 충북지역 부동산 경기가 새해에도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10일 발표한 '2019년 1월 1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을 보면 이달 첫째 주(지난 7일 기준) 충북지역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21% 하락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남(-0.2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하락폭이다.

아파트 전세가격도 추락하고 있다.

같은 기간 충북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0.19% 하락해 울산(-0.29%)과 강원(-0.26%), 제주(-0.25%)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하락폭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같은 날 한국감정원은 '2018년 부동산시장 동향 및 2019년 전망'을 발표했다.

감정원은 국가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정부의 규제정책, 누적되는 아파트 입주물량 등의 영향으로 올해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1.0%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세가격의 경우 전반적으로 서울 지역의 임차인들이 인근 입주물량 증가 지역으로 분산되고, 일부 수도권 외곽 및 지방에서는 일시적 공급 집중으로 인한 미입주가 발생, 가격 하락이 예상되며 올해 전국 주택전세가격은 2.4% 떨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주택 매매거래량은 투자자의 매수심리 위축 및 실수요자의 관망세 유지로 주택 구입보류 또는 구입시기 조정 등이 예상됨에 따라 올해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년 대비 5.5%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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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