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친환경·유기농산업 집중 육성

충북도, 4개 분야 77개 사업 2천782억 원 투입
친환경농산물 인증농업인 우선 선정 혜택

  • 웹출고시간2019.01.08 10:28:12
  • 최종수정2019.01.08 10:28:12
[충북일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유기농산업이 집중 육성된다.

충북도는 올해 친환경·유기농산업 4개 분야 77개 사업에 2천782억 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개 사업 53억 원이 증가한 것이다.

분야별로는 △유기농육성 19개 사업 387억 원 △친환경 식량작물 21개 사업 996억 원 △친환경원예특작 23개 사업 516억 원 △농업생산기반 14개 사업에 883억 원이다.

도는 친환경인증 농업인이 사업에 참여할 경우 우선 사업대상자로 선정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유기농 실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과 인증면적 확대를 위해 '유기농·무농약 인증농가 환경보전비' 22억 원, '유기농산물 생산지원 사업' 26억 원을 지원한다.

전국 최초로 도내 산모 1만 명에게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비로 18억 원을 투입한다.

고품질 친환경 식량작물의 안정적 생산과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친환경 논 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 사업 89억 원,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94억 원 등도 편성했다.

아울러 친환경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과실전문 생산단지 5지구 35억 원, 농업인 안전영농을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사업비 133억 원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밖에 경쟁력 있는 농업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노후화된 수리시설정비' 33지구 273억 원,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6지구에 137억 원 등도 투자한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