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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음성품바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웹출고시간2018.12.17 16:05:01
  • 최종수정2018.12.17 16:05:01

제20회 음성품바축제 포스터 최우수상 수상작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7일 '제20회 음성품바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내년 20주년을 맞이하는 음성품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61명에 69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그 중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1점, 특별상 1점 등 총 4점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신선혜(서울)씨의 '20th 나눔이 있는 그곳'이 선정됐다. 20주년이 효과적으로 강조된 작품으로 전체적으로 축제 분위기가 잘 표현됐다. 강렬한 색의 표현과 독창적인 타이포그래피가 시선을 모아주는 역할을 해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을 잘 활용해 축제의 성격과 분위기를 잘 전달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황진희(청주)씨의 '음성의 축제 품바'가 선정됐다. 음성 지도의 이미지와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캐릭터들이 음성을 상징하는 자연물과 조화롭게 배치됐고, 불꽃놀이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활용, 지역축제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

장려상은 이혜연(안양)씨의 '신명나게 놀아보자, 웃음 넘치는 음성품바축제에서'가 선정됐다. 그 어떤 축제보다 개성이 넘치는 활기찬 음성품바축제를 표현하기 위해 동화 일러스트레이션을 연상시키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로 따뜻함과 친근함을 전달하고 있고, 캐릭터들의 크기 변화로 원근감을 줘 축제의 흥겨움과 다채로움을 잘 표현했다.

특별상은 김현수(부산)씨의 '신명나게 놀아보세 제20회 음성품바축제'로 볼거리, 즐길거리로 풍성한 20주년 음성품바축제의 활기찬 모습과 화려한 축제 분위기를 모던한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 당선자에게는 시상금으로 최우수 300만 원, 우수 100만 원, 장려 50만 원, 특별상 30만 원 등이 각각 지급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포스터 디자인은 내년 제20회 음성품바축제 포스터 제작에 활용해 본격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20회 음성품바축제는 내년 5월 22~26일 5일간 음성 설성공원 및 음성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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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