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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9 15:22:59
  • 최종수정2018.11.29 15:22:59
[충북일보] 충북도가 29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행복e음 핵심요원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행복e음'은 각종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이다.

'행복e음 핵심요원'은 행복e음 시스템 사용법 안내, 업무처리 지원·교육 등을 담당한다. 시스템을 통한 중앙정부·지자체 간 의사소통 창구 역할도 한다.

도는 사회복지 신규 공무원에 대한 직무 교육, 핵심요원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도 관계자는 "행복e음 핵심요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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