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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

충주시·자동차부품산업 기업협의회(22개사)·한국교통대 간

  • 웹출고시간2018.11.29 16:24:52
  • 최종수정2018.11.29 16:24:52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산학관(클러스터 기업협의회-한국교통대-충주시)이 함께하는 업무협약이 29일 오전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렸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앞으로 충주지역이 자동차 부품산업 중심지로 부상될 전망이다.

충주시는 29일 오전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산학관(기업-교통대, 충주시)이 함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연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장 등 22개 기업대표, 전문수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정창열 충주시 신성장전략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9월 4일 발족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는 현대모비스(주), HL그린파워(주) 등 22개 자동차관련 기업체로 구성됐으며, 동종 기업간 동반성장을 통한 자동차부품 산업 발전을 위해 결성됐다.

최근 국내 자동차업계의 불황으로 자동차부품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와 한국교통대가 참여해 산학관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공동장비 이용, 기술세미나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박연주 회장(고려전자 대표)은 "충주지역의 자동차 부품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회원사간 정보교류를 통해 내실 있는 협의회를 운영하고, 산학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많은 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자동차부품산업의 성장잠재력을 공히 보유하고 있는 인근의 원주, 제천지역의 자동차부품기업들과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호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광역클러스터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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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